담푸스에서 1박은 또 다른 행복이었다.

아침 일찍 창문을 여니 눈앞에 한 폭의 그림이 펼쳐져 있었다.

담푸스의 일출

그리고 황금 빛으로 물들어가는 히말라야 산 군들!

아침 일출을 감상한 후 패디로 하산을 하였다.

내려오는 동안 초등학교에서 뛰어노는 어린아이들도 보았고,현지인들의 순박한 모습도, 생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진정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추구하는 여유로운 여행이지 않을까?

페디에서 대기 중인 버스로 옮겨 타고 다시 포카라로 이동,맛있는 삼겹살로 점심을 한 후 데이빗 폭포와 티벳마을 관광을 마치고 호텔로 향했다.

티벳 전통문양의 수공에 카펫

데빗폭포에서 현지 학생과 주민들, 코리아를 연호하며 사진 찍기를 원했다.네팔 국민들의 선호 1위 국가가 우리나라라고 한다. 그들 중에는 한국말로 대화를 하기도 했다.

우리는 피로도 풀 겸 호텔 스파에서 전신 맛사지를 하고 잘 차려진 호텔 뷔페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페와 호수 주변과 시내를 산책하며 하루를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