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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레지 칭기스 골프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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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지에 위치한 몽골에서 제일좋은 골프클럽.
18홀의 파72 골프장으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으며, 락커룸과 샤워시설,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로샵은 따로 없고 골프클럽 렌탈 (US$ 20/ 골프클럽은 여러가지 브랜드로 상태는 괜찮은 편이다.)과 장갑, 골프공, 골프화 등은 구입 또는 대여 가능하다.
골프그린피 (US$ 55), 캐디피(US$ 10), 수동카트(US$ 2), 전동차는 있었으나 고장후 수리가 어려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답사소감>
정상적인 컨디션의 정규골프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골프만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그린과 티박스가 인조잔디로 되어있다. 겨울에 잔디가 견디지 못하고 (영하 20~30도) 골프장의 운영기간이 짧기때문에 부득이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인조잔디의 그린은 생소하다. 날씨가 건조하기에 그린을 직접 공략하면 공이 튀어나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나름대로 섬세한 플레이가 필요할듯...
장점은 날씨가 여름이라도 많이 덥지않고, 테레지 국립공원의 경치가 아름다워 라운딩하는 동안 시원하게 트인 시야와 함께 즐거움을 준다.
페어웨이 상태가 좋지 않지만, 드라이버 티샷은 확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풍광 때문에 괜찮은 느낌이며, 전반적인 코스의 길이는 짧지 않은편이다.
전체적으로 판단할때 골프장의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퍼라면 취향에 맞지 않으며,
테레지 국립공원의 대초원과 들에 핀 야생화를 감상하는 초원트랙킹을 즐기면서 골프라운딩을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마음편할 듯하다.
특히 테레지에서의 골프투어는 초원의 승마체험과 게르에서의 이색적인 숙박체험, 밤하늘의 은하수, 초원의 허드러진 야생화들이 함께하기에 다른 동남아의 골프투어와는 다른 장점들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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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기스 골프클럽 클럽하우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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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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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커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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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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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그린 - 인조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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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코스 - 1번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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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카트 - 전동차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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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거리는 m로 표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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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홀 그린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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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코스에는 야생화가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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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홀 - 티샷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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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홀 그린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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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홀 그린에서 바라본 코스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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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홀 페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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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문화유산 테레지의 아름다운 풍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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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홀의 페어웨이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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